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정보 - 리뷰하는 땡그라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정보

반응형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정보

배우 손석구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봐야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 2021년 11월 24일 개봉하였고 정가영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품이며, 로맨스 코미디 장르입니다. 개봉 당시 코로나로 인해 관객 흥행 성적은 아쉬웠지만 벌써 개봉한지 1년이 지났어도 OTT 서비스 티빙 넷플릭스 영화부문에서도 TOP10안에 속하고 OTT 서비스 티빙에서도 공개되며 1년이 넘게 영화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해 꾸준한 인기를 얻음으로써 만회하고 있습니다.

연애가 서툴고 힘든 자영(전종서)과 우리(손석구)의 만남

자영(전종서)은 잘 다니고 있던 방송국도 때려치면서 팟캐스트를 하겠다고 아버지의 와플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영과 연애를 하고 있던 남자친구 민석과 헤어지게 됩니다.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29살 자영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금방 깨져버리는 연애 자체에 피로감을 느끼며 연애 없는 삶을 살겠다 다짐합니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게 된 자영은 민석과 헤어진 걸 얘기하게 되고 SNS를 보다가 자영의 예전 남자친구이자 가장 오랫동안 연애를 햇던 남궁상우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홧김에 오작교미라는 데이팅 어플을 설치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자영에게 데이팅 어플에 대한 반대와 걱정을 하며 연애 없는 삶을 살겠다 선언했던 자영은 다시 어플을 지워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으로 최후로 보류해왔던 데이팅 어플을 다시 설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영은 어플을 통해 우리(손석구)를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잡지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입니다. 그런 그에게 편집장을 재미있는 글을 좀 써오라며 구박을 합니다. 그런 편집장은 우리에게 재미있는 글의 소재는 섹스였습니다. 섹스 칼럼을 재미있게 써보며 잡지에 생기를 불어넣어달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 소재에 대해 잘 아는것도 없어 편집장의 제안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둘의 첫 만남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동안 모임을 하면서 만나왔던 사람에 대해 불신을 가지며 우리에게 대담한 발언을 하는데 우리는 그런 자영의 독특한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첫만남에 서로 같이 밤을 보내게 됩니다.

자영과 우리는 과연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걸까

그렇게 데이팅 앱으로 시작되어 작위적인 만남을 하게 되었지만 그들 모두 일상속에서 서로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다 우리가 먼저 자영에게 다시 만나자며 늦은 밤 술자리를 둘이서 갖게 됩니다. 술을 마시며 둘은 서로의 일상과 상처를 털어놓게 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는 한편 자영과의 만남에 대해 소재를 쓴 우리의 잡지 칼럼은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만큼 회사에서도 우리에게 계속해서 칼럼을 써달라며 격려해줍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계속 써가야하는게 맞는지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솔직한 자영의 매력에 빠진 우리는 계속해서 자영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잡지에 자신의 칼럼을 계속해서 연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영에게 더이상 숨길수만은 없었던 우리가 사실을 고백하려던날 자영을 따라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따라 가게되고 놀이공원이라는 즐거운 장소에서는 고백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사실을 고백하려는 타이밍을 놓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자영은 우리가 쓴 칼럼을 보게되고 그 칼럼의 주인공이 자신이란걸 깨닫게 되며 우리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자영이 우리를 찾아가 고소하겠다며 항의를 하며 자영은 이 사실을 모두 폭로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팟캐스트 방송을 하던 자영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기에 방송은 성공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자영에게 맞서지 않고 우리는 모든 책임을 지고 글을 쓰는것에 포기하게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만났을 때 자주 갔던 평양냉면집에서 만나게 되는데 여전히 우리는 자영을 잊지 못해서 평양냉면집을 자주 들렀던 것이었습니다.

솔직하고 현실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호감을 갖지만 연애인 듯 아닌 듯 알 수 없는 감정 속에서도 속마음 하나 터놓지 못하고 연애를 이어나가려다 서로 발을 빼려 하지만 이미 둘의 마음은 깊어져 가는데 그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둘의 갈등이 생기게 되었지만 현실적인 상황으로 잠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 마지막에서 자영을 잊지 못한 우리가 냉면집에서 자영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둘이 본격적으로 연애 있는 로맨스를 시작하지 않을까를 암시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정말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에서 대담하고 솔직한 자영의 캐릭터를 맡은 전종서와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바보같은 우리의 캐릭터를 맡은 손석구 배우의 딱 맞는 배우 캐스팅의 효과가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장면마다 공감하게 만드는 솔직 담백한 대사들이 다시 한번 현실적인 연애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듯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영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은 친구들의 개성이 강하고 솔직한 모습에 저런 친구들이면 너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같이 앉아 수다를 떠는듯합니다. 불안하지만 가깝고도 먼 미래와 인생에 대한 현실적 고민들이 가깝게 다가오면서도 그것들을 마주하면서 열심히 뭔가를 하는 모습들이 너무 마음에 들기도했습니다. 이렇게 두 배우와 매력을 더해주는 조연들의 현실감 있는 연애사를 재미있게 보고싶다면 넷플릭스에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